Vinotion

샤토 오브리옹은 1533년에 설립된, 보르도 [Bordeaux]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 중 하나입니다. 그라브 [Graves]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, 1855년 보르도 와인 공식 분류에서 최고 등급에 지정되었습니다. 샤토 오브리옹은 역사적으로 여러 유명 인사와 왕실에 의해 선호되었으며, 특히 영국 왕 찰스 2세 [Charles II]가 이 와인을 즐겼다는것으로 유명합니다. 와이너리는 오랜 기간 동안 뛰어난 품질의 와인을 생산해 왔으며, 현재는 룩셈부르크 공작 가문 [Luxembourg family]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. 

샤토 오브리옹은 샤토 라투르와 더불어 5대 샤토 중에서 가장 밸런스가 좋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, 우아함으로 특히 유명합니다.

다른 5대 샤토 들과 마찬가지로 장기 숙성 후 풍미가 더 좋아지는 스타일로 양조 됩니다.

트러플을 곁들인 요리 [Truffle Dishes], 로스트 램 [Roast Lamb], 스테이크 [Steak], 그리고 섬세한 치즈 [Fine Cheeses]와 잘 어울리며, 트러플 라비올리 [Truffle Ravioli], 로스트 덕 [Roast Duck], 포르치니 버섯 리조또 [Porcini Mushroom Risotto], 블랙 올리브 타르트 [Black Olive Tart]와도 좋은 페어링을 보여줍니다. 

한국요리로는 간장 베이스의 소갈비찜 같은 너무 과하지 않은 달콤 짭조름한 음식이나 흑임자소스 스테이크 같은 고소한 소스를 사용한 육류 요리와도 좋은 궁합을 보여주고, 한국식 퓨전음식인 불고기피자, 된장소스 베이스의 립요리 [Rib with Doenjang Sauce] 와도 좋은 페어링을 보여줍니다.

레드와인이지만 기름기가 많은 장어구이나 참치, 방어구이와 함께 할 때도 잘 어울립니다.